이번 협약은 지평과 두루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권리 옹호사업에 필요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다. 두루는 지평이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평 및 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2016년 발족한 ‘대구포천입양아동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위한 입양특례법 개정 활동과 보편적 출생신고를 위한 연대활동을 나란히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해 두 기관이 보다 공고하게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은 두루를 설립한 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운동, 법률자문 및 교육, 공익소송 등 다양한 활동을 왕성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평 소속 변호사의 공익활동 참여율은 97%(116명)에 달했다. 연간 20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참여한 변호사 비율도 72%(86명)를 기록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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