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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친, 얼굴 상처 공개 "변호사 선임했다, 경찰조사 받을 것"

입력 : 2018-09-16 15:21:02 수정 : 2018-09-16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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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사진)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A씨가 얼굴의 상처를 공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으나 남자친구 A씨는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상처를 공개, 자신이 일방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A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쌍방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 없고, 특히나 여자에게는 그런적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것을 진정시키려는 신체접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었을 뿐이다. 다른 폭력 때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 과정에서 구하라에게 할퀴었다고 주장하며 얼굴 상처를 공개했다.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는 올해 한 뷰티프로그램 방송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A씨 말에 따르면 구하라가 먼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락했고, 두 사람은 3개월여 만남을 가졌으나 A씨가 헤어지자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A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향후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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