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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TV 뉴스에 출연한 엘르 패닝(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맥스 밍겔라(〃세 번째)가 방탄소년단 '뷔' 팬이라고 밝혀 화제다. 사진= MTV 방송 캡처 |
9일 방송된 미국 유명매체 MTV 뉴스에서 엘르 패닝과 맥스 밍겔라가 함께 출연해 방탄소년단 뷔를 좋아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초 영국 런던에서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미국 연예매체에 의해 보도되면서 할리우드 스타 커플로 떠올랐다.
다코다 패닝의 동생인 엘르 패닝은 2001년 ‘아이 엠 샘(I Am Sam)에 아역으로 출연하는 등 숱한 작품에 참여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다.
맥스 밍겔라도 1999년 단편영화 ‘토이 보이즈(Toy Boys)로 데뷔했으며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콜드마운틴’ ‘리플리’의 감독인 안소니 밍겔라의 친아들로 유명하다.
맥스 밍겔라는 곧 여자친구인 엘르 패닝을 찍는 영화 ‘틴 스피릿’으로 감독 데뷔 예정이다.
현재 할리우드에서도 방탄소년단 팬임을 자처하는 스타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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