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놀즈는 60년에 걸쳐 배우로 활동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 ‘서바이벌 게임’(Deliverance), ‘스모키 밴디트’,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스’ 등의 영화로 명성을 날렸다. 청룽(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캐논볼’은 한국에도 개봉돼 인기를 누렸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역으로 골든글로브상 남우조연상을 받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임국정 기자 24hou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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