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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기리며] ‘부기나이트’로 골든글로브상… 70년대 ‘섹시 스타’

입력 : 2018-09-07 21:20:09 수정 : 2018-09-07 2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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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화배우 버트 레이놀즈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1970년대 미국 할리우드 스타 영화배우 버트 레이놀즈가 6일(현지시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레이놀즈의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심장마비를 겪었으며 플로리다에 있는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놀즈는 60년에 걸쳐 배우로 활동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 ‘서바이벌 게임’(Deliverance), ‘스모키 밴디트’,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스’ 등의 영화로 명성을 날렸다. 청룽(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캐논볼’은 한국에도 개봉돼 인기를 누렸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역으로 골든글로브상 남우조연상을 받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임국정 기자 24hou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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