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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힌 한국 영화

입력 : 2018-08-24 14:19:44 수정 : 2018-08-24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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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 스타 메간 폭스(사진)가 우리나라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24일 영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메간 폭스가 영화 '장사리 9.15'(가제) 마가렛 히긴스 역할에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메간 폭스가 연기 할 마가렛 히긴스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지의 여성 종군기자다.

위험천만한 전장을 누볐으며, 특히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지원을 요청했던 전설적인 인물로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메간 폭스는 제작사를 통해 "'장사리 9.15'(가제) 시나리오 속 실존 인물인 마가렛 히긴스에 매료됐으며, 다른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마가렛 히긴스를 재현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캐릭터 분석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 건강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황현도 기자 2hd2hd@segye.com

사진=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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