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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호텔’ 주연 배우 기주봉, 로카르노 영화제 남우주연상

입력 : 2018-08-12 20:41:09 수정 : 2018-08-12 2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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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주봉(사진)이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올해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Pardo for best actor)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는 2015년 정재영이 홍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이어 두 번째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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