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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 "아버지와 1년째 연락 안돼…초등학교 졸업 때 처음 봐"

입력 : 2018-07-31 23:55:21 수정 : 2018-08-01 0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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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광록(사진)의 아들이 1년째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자식 의뢰로 부모인 오광록과 방송인 김성경,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첫번째로 등장한 오광록의 27세 아들 시원씨는 "아버지와 1년째 연락을 안 하고 있다"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안 받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치원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날 아버지를 처음 봤다"며 "자신만의 세계가 강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예술가로는 존경하지만, 아버지로는 잘 모르겠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아버지가 오광록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MC들은 "그러고 보니 닮았다"고 입을 모았고, 스튜디오에 출연한 시원(사진)씨는 "친구들도 숨만 쉬어도 오광록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흔들고 있는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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