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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버지와 추억이 깃든 낚시터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입력 : 2018-07-29 11:41:59 수정 : 2018-07-29 1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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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사진)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덕화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파된다.

이날 이덕화의 아버지인 배우 고(故) 이예춘과 추억이 깃든 곳으로 공개한다.

이덕화는 "40년 동안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곳이다"며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이덕화의 아버지가 살아생전 즐겨 찾았던 강원도의 한 낚시터. 한참 낚시터를 바라보던 이덕화는 "변한 게 없다"며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어 평소 말이 없으셨던 아버지가 낚시 중이던 자신에게 커피 한 잔을 주기 위해 먼 길을 돌아온 일화를 공개했다.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눈시울이 붉어지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개그맨 양세형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덕화의 아버지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25분에 SBS에서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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