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속 세부계획을 작성한 기우진 기무사 5처장(육군 준장)이 국방부 특별수사단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25일 특수단 관계자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과 관련해 이날 장성 1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소환된 장성이 기우진 준장(사진)이라고 했다
기 준장은 특수단 소환이 임박했음에도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2017년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 지시로 문건을 만들었다"며 기무사 독단적 작품이 아닌 상부 지시에 따라 진행했다라는 취지의 보고를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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