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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새 학기 신입생 모집… 선착순 마감

입력 : 2018-07-23 10:58:45 수정 : 2018-07-23 1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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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새로운 클래스를 운영,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은 현재 국내에서 시청, 서초, 목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주입식 학습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에 기초해 다양한 교수법과 자료를 활용하기로 유명하다. 아이들의 서로 다른 발전 단계를 존중해 개개인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번에 개강하는 학기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타임 영어 교실'과 초등영어 코스 '프라이머리 플러스', '리터니(귀국자녀)'들을 위한 영어 코스와 함께 '중고등 영어 코스'가 열린다.

스토리타임 영어교실은 6세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스토리타임 영어와 7세 대상의 스토리타임 영어로 나뉘어있으며, 커리큘럼 또한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기르고 또래들과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 협동성, 창의력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그림 이야기 책을 활용한 '스토리 수업', 시간, 색깔, 숫자 등에 대한 기본적 어휘 및 기초 회화 표현을 학습하는 '영어 콘텐츠 활용법', 읽기와 스펠링 학습 중심의 '파닉스 과정', 다른 사람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회화 과정', 연필을 바르게 쥐고 색칠하기와 쓰기를 진행하는 '소근육 발달 과정', 교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가는 '만들기 활동'의 6가지 과정이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의 영어 교육 전문가가 개발한 초등영어 코스 프라이머리 플러스는 아이들의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기 위해 'Language Focus', 'Language Skills', 'Life Skills', 'Real World Knowledge', 'Learning Through Literacy'의 다섯 가지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했거나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을 위해 영국 현지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재현한 리터니 영어 코스는 영국 공립학교의 커리큘럼을 접목하여 과학, 역사, 예술, 문학 등의 다양한 과목과 연계한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이 외국에서 습득한 영어를 백분 활용하고, 한국 학교 생활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줄 그룹 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아카데믹 총괄 매니저 크리스토퍼 리는 “주한영국문화원의 강사들은 전원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증하는 영어교사 자격증인 CELTA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의 CertTESOL을 보유한 검증된 전문 강사진으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은 이해와 암기에 머무르지 않고 분석 및 평가, 나아가 창작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 능력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새 학기 신규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세 교육과정 및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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