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바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여러 이슈로 사업의 고충을 겪고 있거나 향후 예상되는 이슈를 예방하고 싶은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표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16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먼저 바른 안윤우 변호사가 ‘투자유치 시 스타트업 회사의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바른 오성환 변호사가 ‘스타트업의 기술 보호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바른 송동진 변호사가 ‘스타트업 회사의 주식 관련 세법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해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법률 관련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바른 관계자는 “기업인수합병(M&A), 지식재산권, 회사 일반, 조세 등 기업에 필수적인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해나가고 있다”며 “전문적인 법률적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종사자 및 기타 관련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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