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솔로 앨범을 낸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졸업 사진(위)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경리의 졸업 사진이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MC들은 경리의 졸업사진을 보고 "행위예술이냐", "졸업사진 때문에 성형 의혹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경리는 "저 때가 살이 너무 많이 쪘을 때라 쌍꺼풀이 무꺼풀이었다"고 솔직 고백했다.
방송에서 "성형을 반대하던 엄마가 권했을 때가 있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경리는 "걸그룹들이 보통 21살쯤 데뷔를 한다"며 "내가 어릴 때 엄마는 성형을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내가 안 되는(데뷔가 늦어지는) 이유는 성형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며 권하셨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경리는 성형을 한 얼굴이 아니다"고 하자 경리는 "댓글 같은 거 보면 성형 떡칠했다고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구라는 "성형을 어떻게 떡칠을 하냐"고 반문해 주변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 경리는 5일 오후 6시 '어젯밤'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스타제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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