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캡처 |
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49)이 라디오 '여성시대'의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MBC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제작진은 5일 '남성시대' 방송에서 차 해설위원과 방송인 서경석이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밝혔다.
매주 목요일 ‘여성시대’ 는 '남성시대' 시간으로 꾸먀쟈 남성들의 사연을 주로 다룬다.
차 해설위원과 서경석은 앞서 MBC스포츠플러스 프로그램 '야구중심'에서 이미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양희은(왼쪽)과 서경석. MBC 제공 |
차 해설위원은 "2005년부터 애청하던 여성시대에 MC로 출연하게 되어 기대와 함께 부담도 된다"며 "청취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DJ인 양희은은 방송 출장으로 이날부터 4일 간 자리를 비운다. 이에 동생인 배우 양희경이 언니를 대신해 DJ를 맡을 예정이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5분~11시 MBC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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