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LG전자와 함께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을 발굴·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 기금 전달 행사에 참여한 LG화학 관계자와 사회적기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이 그 내용이다. 지난 6년간 110여개 기업에 총 130억원을 지원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아래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재까지 7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화학놀이터는 201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LG화학은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 중이다. 임직원 봉사단 ‘그린메이커’를 출범하고, 임직원 200여명이 본사 인근 생태보전지역인 밤섬에서 네 차례에 걸쳐 유해식물 제거·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