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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대표팀 MF 로이스 "한국은 창조적 공격을 한다"

입력 : 2018-06-25 20:54:11 수정 : 2018-06-25 2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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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독일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크로 로이스(도르트문트·29·사진 오른쪽)가 태극전사를 칭찬해 화제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로이스는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 바투틴키에 위치한 독일 베이스캠프인 바투틴키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들은 빠르다"며 "공격적이고 변형이 가능한 공격을 펼친다. 또 창조적"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이 많은 팀들을 곤경에 빠뜨린 것을 호텔에서 봤다"며 "그들은 능력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이어 "우리가 스웨덴전처럼 창조적인 축구와 공격, 열정을 보여준다면 한국은 우리를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과 한국 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독일은 한국을 반드시 꺾고, 멕시코가 스웨덴에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다만 스웨덴이 멕시코의 덜미를 잡는다면 골 득실을 계산해야한다.

그래서 로이스는 한국전을 앞두고 다득점을 경기를 원했다.

그는 "목표는 단 하나다. 한국을 이기는 것"이라며 "요하임 뢰브 감독이 한국을 상대할 계획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기를 치를수록 발전했다"며 "한국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일단 1대 0 스코어보다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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