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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미스코리아 '진' 김성령, 사상 첫 미스코리아 출신 심시위원장 되다

입력 : 2018-06-20 09:28:08 수정 : 2018-06-20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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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렸던 배우 김성령(21)이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이 됐다.

미스코리아 62년 역사상 미스코리아 출신이 심사위원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김성령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으로 김성령이 위촉됐다고 알렸다.

김성령은 "선배로서 무대에 선 후배들의 아름다움을 평가한다는 게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꼈지만, '진' 선발 30주년을 맞이해 뭔가 의미 있는 일로 동참하고 싶었고, 후배들의 길잡이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마음에 심사위원장 위촉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했다.

1988년 미스코리아 대회 선은 탤런트 김혜리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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