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다니엘 헤니가 18일(현지시간)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감동적인 글귀를 남겼다. '친절함, 인내, 그리고 노력. 당신은 매일 제게 동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멋진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만나요!'라는 글이다.
사진 속 아버지는 'Henney'라는 이름이 쓰인 셔츠를 입고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날렵한 콧날과 선한 입매를 다니엘 헤니가 물려받은 듯하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1월 드라마 촬영장을 찾은 부모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 종영한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3'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국내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미국 LA 생활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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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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