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에 따르면 오만석은 올해 초 교제 중이던 일반직업을 가진 여성과 간소한 가족식을 가지고 결혼을 했다.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다.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윤은혜와 함께 주연을 맡은 KBS ‘포도밭 그 사나이’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이영자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공동 MC를 맡기도 했다.
지난 3일 폐막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서 노인 ‘돈키호테’ 역을 연기했다.
앞서 지난 2001년 3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와 결혼했으나 6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오만석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을 홀로 키우며 싱글대디로 지내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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