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 ‘꿈속 꿀잠 경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꿀잠’을 즐기고 있다. 유한킴벌리에서 주최한 꿀잠 경연대회는 학업과 일 때문에 깊이 자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숲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50명이 참가해 누가 더 오랫동안 일정한 심박 수를 유지하면서 자는지로 꿀잠 실력을 겨뤘다.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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