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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화소속 로사리오, 日에서 '전락의 원흉'

입력 : 2018-05-18 20:48:38 수정 : 2018-05-18 20: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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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린 로사리우 트위터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에서 2년 동안 뛰었던 윌린 로사리오가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일본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다.

18일 일본 '석간후지'는 "로사리오가 한신 B클래스 전락의 원흉이다. 적을 기쁘게 한다"는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한신이 3연속 루징시리즈 B클래스에 전락했다. 그 원흉의 하나가 로사리오"라며 "지난 17일 요코하마 DeNA전에도 4타수 무안타였다. 최근 5경이 20타수 1안타로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라 표현했다.

월린 로사리오는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올시즌 성적은 타율 2할2푼4리 3홈런 16타점 OPS.588. 득점권 타율도 2할1푼7리에 불과하다. 타석은 물론이고 수비도 불안하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6개의 실책을 기록중이다.

그의 소속팀인 한신타이거즈의 감독 가네모토 도모아키는 "수비도 잘해주길 바란다. 방망이가 맞으면 수비 집중력도 생길 것이다. 나는 선수를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월린 로사리오는 지난 시즌 KBO리그 3할3푼9리 37홈런 111타점 OPS.1.074 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로사리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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