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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사내변호사 위한 실무강좌 실시

입력 : 2018-05-18 13:22:36 수정 : 2018-05-18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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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화우는 16~17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제7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사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는 매년 5월 기업의 신입 사내변호사 및 법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적인 법률실무강좌다. 국내 대형 법무법인 중 유일하게 화우에서만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이어오고 있는 세미나로 기업 변호사들에게는 정평이 나있는 세미나다. 기업 소속 변호사들이 실무에서 주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일 모두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되었는데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A(김성진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지식재산권(이근우 변호사), 부동산건설(최돈억 변호사)을 진행했다. 둘째날은 조세(박정수 변호사), 노동법(박상훈 변호사), 공정거래(김재영 변호사), 계약서작성 실무(김동선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유석호 수석전문위원) 등을 강의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양호승 화우 대표변호사 겸 화우연수원장은 “그간 경험한 노하우와 경험들을 기업 사내변호사 및 법무담당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매년 진행하는 화우 법률실무강좌가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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