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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테라, 2017년 글로벌·국내 아로마테라피 시장 점유율 1위

입력 : 2018-05-17 03:00:00 수정 : 2018-05-16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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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글로벌 기업 도테라가 글로벌 아로마테라피∙에센셜 오일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전문기업 베리파이마켓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 시장에서 도테라는 판매 수익 기준 점유율 전체 1위 자리를 석권했다. 국내 아로마테라피 오일 시장에서도 판매 수익 기준 한국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작년 기준 글로벌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 시장은 약 51억 달러 규모로, 2024년에는 약 24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분야다. 특히 전세계 시장의 35%을 점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약 40%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 증대로 인한 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테라 인터내셔널은 2014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후 탁월한 품질의 에센셜 오일과 그 오일을 함유한 다양한 천연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용품 등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국내 아로마테라피 에센셜 오일 시장을 견인해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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