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남규리, 신동엽 광팬 인증 "야한 농담 좋아해. 음한데 음하지 않다"

배우 남규리(아래 사진)가 신동엽의 팬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신동엽의 광팬이라서 프로그램을 다 찾아본다"며 "신동엽의 야한 농담을 좋아한다, 음한데 음하지 않은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이상형이 솔직한 남자라고 밝혔다.

이에 MC 장도연은 "남규리가 신동엽의 19금 농담이 귀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남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데자뷰'의 신지민 역을 맡았다. 영화는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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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