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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빠른 2.5기가 인터넷 국내 첫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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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 케이블 증설·교체 않고 속도 올릴 수 있어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2기가급 초고속인터넷을 상용화한다. 케이블을 증설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2기가 인터넷의 속도는 일반 인터넷보다 3배 빠른 수준이다.

10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모델들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되는 SK브로드밴드의 2.5기가(Gbps) 인터넷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SK브로드밴드는 가구당 최대 2.5Gbps(기가·초당 기가비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프리미엄’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여러 대의 단말을 하나의 통신망에 사용해도 단말당 최고 1기가급 속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가정 내 3개의 단말이 연결된 상태에서 일반 인터넷을 활용해 15GB 용량의 초고화질(UHD) 영화 한 편을 다운을 받기 위해서는 6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상품을 사용할 경우 2분24초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2.5기가에 이어 하반기 5기가와 10기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원규 SK브로드밴드 마케팅지원본부장은 “10기가 인터넷 출시를 위한 기술적 준비는 다 돼 있는 상태”라며 “소비자 반응을 주시한 뒤 출시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올해 9월 10기가급 인터넷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인터넷 속도 경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10기가 인터넷 구축을 위해서는 단말가격이 고객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아져야 한다”며 “통신 3사가 광케이블을 공동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기가 프리미엄은 기존 기가 인터넷보다 평균 5500원을 더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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