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조세·재정·공공기관 운영 정책과 관련한 싱크탱크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수장에 김유찬(61·사진)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를 원장으로 선임·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원장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한국조세연구포럼 회장,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