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혁신지원센터 인사비리도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며 "이런 문제의 발단은 박 시장이 특정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면서 대선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세간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단체와 사회적 기업 운영자들은 열심히 노력하는데, 시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 해 문제를 덮어쓰고, 시민의 순수한 노력이 오히려 묻히게 된다"며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만약 제가 시장이 되면 핵심사업은 시에서 직접 챙겨 이런 문제가 없도록 하고, 혁신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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