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사진)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우리 봐야죠. 다이어트도 끝!"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하선은 출산 후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18일에는 "일하러 가기 전, 상반신 촬영 위주라 편한 바지를 입고 오라는 데 맞는 바지가 없다"는 글과 사진(아래)을 올렸다.

이어 "몸무게 앞자리 4대로 진입해 혹시나 옷장 깊숙이 넣어둔 것을 다시 입어보니 웰컴백 25사이즈, 44사이즈"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박하선은 청순한 긴 생머리에 민소매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박하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끼 다이어트'를 하고 스케줄 틈틈이 필라테스와 스쿼시로 근육 밸런스를 맞췄다"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박하선은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산악 등반을 했다"며 "산에 오르면 근심 걱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푸는데 그만"이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배우 류수영(사진 왼쪽)과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결혼한 두사람은 그해 8월 첫딸을 얻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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