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봄·여름 시즌 한정 '망고 신메뉴 3종' 출시

공차코리아 제공.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이른 더위에 발맞춰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망고 신메뉴 3종’을 18일 출시했다. 

망고는 토종 과일이 아님에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우리나라 망고 수입량은 총 1만1345톤으로 2006년과 비교하면 10년 사이 9.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차코리아는 지속적인 망고의 인기에 힘입어 △ ‘망고 쥬얼리 밀크티’ △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 ‘망고 밀크 요거티’ 등으로 구성된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망고 쥬얼리 밀크티는 자스민 그린티로 만든 망고 밀크티에 망고 과즙을 함유한 망고 쥬얼리가 어우러진 시즌 한정 밀크티며,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는 지난 2017년 나온 티포가토 스무디의 새로운 제품이다.

망고 밀크 요거티는 작년 베스트셀러였던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를 망고로 재해석한 메뉴며, 달콤한 망고 과육과 상큼한 요거트 우유의 조화로움을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봄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망고를 재해석한 새로운 메뉴”라며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망고 쥬얼리 밀크티 외에 티포가토, 요거티 등 색다른 소재와 망고를 조합시킨 메뉴 구성으로 자연스레 공차의 망고 메뉴를 떠올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차코리아는 망고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도 함께 펼친다. 오는 30일까지 공차 맴버십 앱 회원을 대상으로 망고 신메뉴 3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