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침마당' 10년차 무명가수 리라 "우리 할아버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입력 : 2018-04-18 09:53:39 수정 : 2018-04-18 09:53:39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리라가 명국환의 손녀임을 직접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리라가 출연해 노래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리라는 "저는 올해 스물세살이고 10년차 가수다"라며 "어릴 때 엄마를 따라간 찜찔방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탔고 이후로 방송활동을 하다가 13살 때 정식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방랑시인 김삿갓'을 부른 명국환이 저희 외할아버지"라며 "외할아버지가 '다 좋은데 살 좀 빼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라는 '사랑님'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2009년 1집 앨범 '빵 터졌어요'로 데뷔한 리라는 '주룩주룩', '거짓말 사랑' 등의 트로트곡을 불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KBS1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베이비몬스터 아현 '반가운 손인사'
  • 엔믹스 규진 '시크한 매력'
  •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박보영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