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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장비빨'이라고?"

입력 : 2018-04-10 09:55:52 수정 : 2018-04-10 0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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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함
추운 겨울이 가고 어느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새 학기, 취업, 이사 등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만발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바쁘게 달려온 만큼 어지럽혀진 집안 정리는 바쁜 현대인들의 흔한 고민거리다. ‘청소는 장비빨’이라는 말처럼 빠르게, 쉽게, 실용적인 집안 정리를 위해 한국쓰리엠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 넓은 옷장이 필요하거나 못질을 할 수가 없어서 혹은 단순히 번거로워서 미뤄왔던 집안 청소를 도와줄 쓰리엠만의 봄철맞이 정리 팁을 소개한다.

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가장 먼저 정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옷방이다. 겨우내 옷장 깊숙이 보관해두었던 봄옷을 꺼내느라 헤집다 보면 어느새 옷방은 쑥대밭이 되기 일쑤다. 게다가 옷장에 옷을 거는 게 익숙하지 않으면 자주 입는 옷은 의자나 침대 위에 걸치기 십상이고, 그렇게 걸쳐 놓은 옷이 산더미처럼 쌓인다. 모자, 가방은 마땅히 둘 곳도 없어 방 바닥이나 옷장 손잡이에 걸어 놓기도 한다.

이럴 때는 ‘3M 코맨드 다용도 훅’이 유용하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훅 디자인이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3M 코맨드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흔적 없이 떨어지는 양면테이프를 활용하여 접착력이 강하고 떼어낼 때 흔적이 남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간편한 훅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공간은 옷방만이 아니다. 단순하고 깔끔하게, 주방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면 ‘3M 코맨드 투명 주방용 훅’이 제격이다. 일반 다용도 훅과는 달리,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어 주방의 조리도구나 행주걸이로 사용해도 눈에 띄지 않아 미니멀 인테리어에 효과 만점이다. 주방 인테리어를 단순화하면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보다 즐거운 식사 시간을 위해 주방 정리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음으로 주방 옆 다용도실을 둘러보자. 최근 봄철 심해지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때문에 바닥 청소용 막대걸레가 청소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간편하고 위생적이지만 긴 막대 때문에 보관 시 쉽게 쓰러지거나 기울어져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또 다른 골칫거리다.

이럴 때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3M 코맨드 막대걸레 훅’을 제안한다. 드릴이나 못, 나사 없이 테이프 하나로 벽에 부착이 가능해 남녀노소 불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제거 시 흔적이 전혀 남지 않고, 막대걸레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이나 막대 제품, 우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온갖 잡동사니가 모여 있는 서재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컴퓨터 책상 뒤 꼬인 채 방치된 각종 전선은 어느 집에서나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전선이 있는 곳은 걸레질이 쉽지 않아 먼지가 소복이 쌓여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무엇보다 꼬인 전선은 화재의 원인이 될 만큼 위험하다.

복잡한 전선을 간편하게 정리할 해결책으로는 ‘3M 코맨드 투명 전선용 클립’이 있다. 이 제품은 전선 크기나 굵기에 따라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투명한 재질로 되어있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흔적 없이 제거 가능한 접착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어 벽지가 찢어지거나 끈적한 접착제가 남을 걱정도 없다.

집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보금자리, 거실이다. 거실은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벽에 액자 하나 걸려고 해도 못질이 필요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게다가 전셋집, 자취방 거주자라면, 못질은 꿈 꿀 수도 없다. 그렇다고 인테리어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3M 코맨드 찍찍이 테이프’를 사용하면 캔버스 그림 액자와 같은 소품을 부착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흔적이 남지 않아 집주인 눈치를 보거나 실랑이를 버릴 걱정도 없다. 액자가 아닌 포스터, 달력 등 벽에 부착해야 하는 물품이라면 무엇에든 활용 가능하여, 신혼 집, 자취새내기, 아이 방 등 특별한 공간을 꾸미기에 안성맞춤이다.

업계 관계자는 "청소도구에도 유행이 있는 만큼 집안 정리용품도 진화하고 있다"며 "설레는 봄, 작지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제품을 찾아서 보다 간편하고 깔끔한 집안 정리를 해보기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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