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KBO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연예인 뺨치는 치어리더들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는 치열한 승부가 엇갈리는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응원을 북돋우고, 팀의 승리를 위해 활기를 불어넣는 비타민과 같은 존재다.
몇몇 치어리더는 치어리딩 실력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인기 치어리더인 롯데자이언츠 박기량, SK와이번스 강윤이, 한화이글스 김연정 치어리더의 뒤를 잇는 차세대 치어리더들을 소개한다.


■한화이글스 조연주
올 시즌부터 한화이글스에서 활약 중인 조연주 치어리더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배우 수지를 닮은 외모로 일찍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갓 스무살이 된 조연주 치어리더는 막내답게 톡톡 튀는 매력과 응원으로 한화팬들을 웃음짓게 하고있다.


■NC다이노스 이주희
에이핑크 손나은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이주희 치어리더다. 실제로 연예인 연습생 생활을 했던 이주희 치어리더는 청순한 외모와 반전 섹시댄스 실력으로 떠오르는 치어리더계의 샛별이다.


■기아타이거즈 김맑음
2017년 기아의 우승은 김맑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정도로 기아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치어리더다. 항상 웃는 얼굴로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하는 표정과 174cm의 늘씬한 몸매에서 뿜어나오는 파워풀 댄스가 인상적이다.


■넥센히어로즈 안지현
지난해 프로야구 치어리더계는 안지현의 해였다. 넥센팬뿐만 아니라 프로야구팬 모두 안지현 치어리더의 등장을 주목했다. 야구경기보다 안지현 치어리더를 보러 온 팬들이 수두룩할정도로 그의 팬덤은 웬만한 아이돌을 압도한다.


■LG트윈스 정다혜
‘잠실 성유리’라 불리는 정다혜 치어리더는 4년째 LG의 응원을 이끈 대표 치어리더다.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몸짓과 밝은 미소는 야구로 스트레스 받는 LG팬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일등공신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조연주, 김맑음, 안지현, 정다혜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