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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언니' 자이언트핑크 "사람들이 내 이름 듣고 엉뚱한 상상해"

입력 : 2018-03-30 15:26:39 수정 : 2018-03-30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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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사단'의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재조명되고 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윤종신,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박재정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이름의 뜻을 묻는 질문에 "제가 (키와 덩치가)커서 자이언트라고 불렸다. 그리고 원래 블랙을 좋아해서 끼우려고 했는데 남자 같아서 핑크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자이언트가 몸집을 생각해 만든 건데 몇몇 분들은 다른 곳을 상상하더라"며 "어디를 상상하는지 모르겠는데 '왜 안 까냐고', '얼마나…하길래'"라고 말해 현장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미스틱엔터에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도 털어놓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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