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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가운데)의 젊은 시절 모습과 붕어빵 외모를 뽐내는 그의 딸 이유비(왼쪽)와 이다인(오른쪽)의 모습. |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배우 가족 엄마 견미리와 딸 이유비, 이다인이 화제다.
1984년 MBC 공채 탤런트 17기로 데뷔하여 견미리는 1988년 MBC 방송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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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왼쪽)와 이다인(오른쪽)의 다정한 모습. |
최근에는 딸 이유비(사진 왼쪽)과 이다인(사진 오른쪽)이 배우로 데뷔해 엄마와 다른 듯 닮은 외모와 타고난 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예계를 접수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세 사람은 서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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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왼쪽)와 딸 이다인(오른쪽)이 미소를 짓고 있다. |
지난 2월 이다인(어른쪽)은 견미리(왼쪽)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요즘 부쩍 엄마랑 친해졌다. 어렸을 때는 크고 강해 보였던 엄마가, 어른이 되고 보니 작고 연약한 소녀였다. 그게 왠지 모르게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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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여행을 떠난 견미리(왼쪽)와 이다인(오른쪽)의 모습. |
지난 24일에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고. 이다인은 "둘만의 첫 여행, 너무도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내며. 평생 간직할 보물 같은 시간을 안고 갑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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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의 두 딸 아다인(왼쪽)과 이유비(가운데), 아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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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왼쪽 사진 오른쪽)가 공개한 이유비(왼쪽 사진 왼쪽), 이다인(오른쪽 사진 오른쪽)과의 즐거운 모습. |
견미리의 SNS에도 딸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사진과 함께 "난 울엄마에게 보물이었는데. 나에겐 이 아이들이 보물. 사랑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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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의 어린시절 모습(왼쪽 사진)과 견미리(오른쪽 사진 왼쪽)와 이유비(오른쪽 사진 오른쪽)가 함께한 과거 사진. |
특히 이유비의 과거 사진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게 언제였던가ᆢ#13년 전?# 유비 중학생? 참 빠르다", "착한 딸 이뿐 딸 어디 갔니"라고 훌쩍 자란 딸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외에도 이유비와 이다인은 서로가 출연하는 드라마 홍보를 해주는 등 훈훈한 자매애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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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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