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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방탄(BTS ) 춤 추겠다는 김지훈, 과거 엑소(EXO) '으르렁' 춤으로 프로포즈 전력

입력 : 2018-03-23 21:08:38 수정 : 2018-03-23 2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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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맨 아래 오른쪽 사진 가운데)이 2014년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출연 중 '시청률 25% 공약'을 실천하려고 서울 명동에서 엑소(EXO)의 '으르렁' 춤을 추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지훈이 ‘방탄소년단(BTS) 춤’을 출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훈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도 MBC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극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 출연하는 김주현과 이규한, 홍수현, 이창엽, 김민규, 양혜지가 함께 참석했다.

김지훈은 “예전에 엑소(EXO) 춤을 췄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께서 춤을 또 요구한다”며 “이번에 시청률이 40%를 돌파하면 방탄소년단의 ‘DNA’를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공약이 이뤄진다면 촬영하는 틈틈이 연습하겠다”며 “시청률 30%만 넘어도 기쁜 마음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훈은 2014년 서울 명동에서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추며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함께 출연했던 오연서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25%를 넘으면 명동에서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했었다.

명동 인파 속에서 춤실력을 뽐낸 김지훈은 이날 “날이 더워 실력 발휘를 못했는데 아쉽지만 공약을 실천해서 후련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팀 southcros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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