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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에서 맞선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
김연경은 4월 8일 오후 6시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태국 슈퍼매치는 지난해 6월 1회 대회를 태국에서 치렀다. 2회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2회 한국-태국 슈퍼매치는 스포츠(배구)와 양국의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한다.
경기 후엔 한국과 태국 가수들이 함께 공연하는 한류 K팝 콘서트가 이어진다.
1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회 대회에도 뛴 김연경은 올해도 초청선수로 팀에 합류하고 양효진,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강소휘(GS칼텍스) 등 V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국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도 쁘름짓 틴카우, 아차라폰 콩욧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한을 준비한다.
한국-태국 슈퍼매치 입장권은 2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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