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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강원 강릉하키센터장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을 관전한 뒤 동메달을 딴 한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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