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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특집] 어른들 한 잔엔 ‘불닭발’ ‘불막창’ 좋아

입력 : 2018-03-15 21:05:42 수정 : 2018-03-15 2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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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동원F&B '심야식당'
화창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주말 나들이족이 늘고 있다.

일상을 떠나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여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더하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야외에서 해먹는 밥과 반찬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요즘에는 집밥을 연상케 하는 ‘가정간편식’이 즐비해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다.

올 봄 나들이철 필수 품목인 가정간편식과 가공식품 등에 대해 알아보자.

◆동원F&B ‘심야식당’

동원F&B가 선보이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심야식당’은 ‘혼술족’을 위한 브랜드다. 1∼2인분 용량으로 활용하기 알맞고, 트레이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심야식당’은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직화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으며 뼈를 제거해 더욱 먹기 간편한 ‘뼈없는불닭발’, 맥반석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불막창’, 부드러운 닭다리순살에 매콤한 불닭소스와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치즈불닭’, 국내산 삼겹살 오돌뼈 부위를 직화로 맛있게 구운 ‘매콤오돌뼈’, 신선한 주꾸미를 고구마, 대파와 함께 매콤하게 볶은 ‘주꾸미볶음’, 닭모래집을 깨끗하게 다듬고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닭모래집볶음’이 그것.

동원F&B 관계자는 “‘심야식당’은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맛을 모두 만족시킨 요리 한 접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
◆대상 청정원 ‘안주야’

청정원 ‘안주야’는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콘셉트에 청정원의 독자적인 조미 기술을 더해 탄생했다. 안주야는 한 제품당 1∼2인분 용량이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 조리로 쉽게 완성도 높은 안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무뼈 닭발’과 ‘매운 껍데기’, ‘불막창’ 3종은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뼈 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도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 껍데기’는 두툼한 등심 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은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직화곱창’과 ‘직화모듬곱창’, ‘마늘근위’ ‘매콤두루치기’ ‘주꾸미볶음’ ‘오삼불고기’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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