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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수지 모른다는 공유 말에 버럭한 이동욱

입력 : 2018-03-13 14:31:41 수정 : 2018-03-13 14: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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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핑크빛 열애에 빠진 배우 이동욱의 과거 영상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소환 스페셜 2부에는 공유와 이동욱, 육성재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 속 공유는 육성재에게 돌발 애드리브로 장난기를 드러냈다. 공유는 그룹 '비투비'멤버인 육성재를 보며 "역시 슈퍼주니어는 다르다잉"이라며 놀렸고, 옆에 있던 이동욱도 "B1A4"라며 가세했다.

그러다 이동욱은 "사실 비투비인 거 다 알고 장난치는 거다"며 멤버 이름을 술술 기억해냈다. 공유 역시 "나는 아이돌 다 통틀어서 육성재만 알고 있었어"라며 육성재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잠시 뒤 이동욱은 공유를 향해 "수지랑 '빅' 찍었잖아"며 정색했다. 당황한 공유는 "여자는 수지, 남자는 육성재, 이게 내가 아는 아이돌 전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동욱이 평소 "공개 연애 반대"를 외쳤던 만큼, 공개연인 수지를 언급한 대목 하나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수지 역시 6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어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는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Naver TV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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