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와 결별한 데 이어 이동욱과의 열애를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과거 밝힌 남성상이 주목받고 있다.
수지는 2014년 4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남성상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허경환이 "잘생긴 남자 말고 평범한데 매력을 느낀 적 있나"라고 묻자 수지는 "잘생긴 사람한테 매력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민같이 이유없이 나쁜 남자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수지는 "싫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민호와 공개열애를 해온 수지는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고 9일 배우 이동욱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면서 미남배우와의 열애를 이어갔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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