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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예산, 대만 12조433억원의 16배 수준…대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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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국방예산을 전년대비 8.1% 늘려 대만 국방예산과 무려 15.8배에 달하게 됐으며, 이로써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올해 국방예산은 3천278억 대만달러(12조433억7천200만원)이며,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보고에서 밝힌 올해 국방예산은 1조1천69억5천100만 위안(187조8천495억8천500만원)으로 15.8배에 달한다.

대만 국방부의 천중지(陳中吉) 대변인은 중국의 군예산 편제와 집행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중국 국방예산은 8천802억 위안(149조3천699억4천만원), 대만은 3천111억 대만달러(11조4천298억1천400만원)였으나 그 이후 중국은 관련 예산을 20% 이상 늘린 반면 대만은 5% 늘리는 데 그쳤다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대만독립 성향의 민진당 뤄즈정(羅致政) 입법위원(국회의원)은 "대만이 중국의 위협을 저지할 수 있는 비대칭 전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중한 군사 투자와 명확한 전략을 택하여 중국에 직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옌슈(李彦秀) 대만 국민당 입법위원은 "대만이 중국과 군사력 경쟁을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함께 갈 수 있는 평화적인 방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2016년 취임 이래 현재까지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중국과 거리를 두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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