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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불타는 야망 표출한 사연

입력 : 2018-03-02 16:16:01 수정 : 2018-03-0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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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사진)의 상하이 라이프가 공개된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4회에서는 김연경과 통역사 옥청 언니의 중국어 교실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연경은 홀로 마트에 가 번역기에 의존해 쇼핑을 했는데 직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결국 전화로 옥청 언니를 소환해 쇼핑에 성공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 주에는 쇼핑할 때 사용하는 중국어를 배우기에 나선다. 


특히 그는 할인과 관련한 단어를 배울 때 “‘할인해 달라’ 내가 좋아하는 거”라며 눈을 반짝였고, 손가락 하트를 사용하는 애교 스킬을 시전하는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용 문장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연경은 중국어를 배우는 김에 구단과 연봉협상을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와 함께 귀여워 보일 수 있는 손동작까지 습득하며 불타는 야망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김연경은 동료선수 마윤웬과 상하이 나들이를 즐긴다.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인 개구리 샤부샤부를 접한 김연경은 “일단 냄새는 괜찮고”라며 음미했다고 전해져 그 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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