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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조인호 교수 선정

입력 : 2018-02-13 17:22:09 수정 : 2018-02-13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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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는 ‘2018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조인호 교수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학술상은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가 생명약학연구회(회장 임종석 박사)에 국내 생명약학 발전을 위해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15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교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편도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로 150여 편의 국내논문 발표와 8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한국의 생명약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수술 후 버려지는 사람의 편도선 조직으로부터 새로운 종류의 줄기세포인 편도줄기세포를 추출해 세계 최초로 편도줄기세포를 부갑상선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런 성공을 기반으로 현재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조인호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 겸 편도줄기세포 연구센터의 센터장, 이화의료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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