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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데뷔 후 25년째 성형 의혹 받는 여배우

입력 : 2018-02-13 11:20:11 수정 : 2018-02-13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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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안방마님으로 등장한 김희선의 미모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특별 MC로 등장해 강호동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희선 등장에 강호동은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7개월을 함께 했는데도 아직도 편하지가 않다. 긴장된다"며 부끄러운 듯한 제스쳐를 취했고, 김희선은 김희선은 "강호동씨가 (원래) 그렇다. '섬총사'에서도 5일을 함께 했는데 하루 이틀은 부끄러워하다가 그 후부터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도 “재작년에 어느 고깃집에 갔었는데 김희선을 나만 봤었다. 주차를 하던 중에 50m 거리에 정말 예쁜 여자가 있더라”며 김희선 외모를 칭찬했다.

또 그는 “그 모습을 보고 와이프에게 ‘정말 예쁘다. 말 걸고 싶을 정도다’라고 말을 했다. 와이프가 나한테 욕을 하더라. 당시 김희선이 노란색 스포츠카 옆에 서 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희선 리즈 시절 미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보다 앳돼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에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이 모태 미녀임을 인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93년 CF '꽃게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지금도 리즈 시절 못지않은 미모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엔 꾸준히 제기됐던 코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김희선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람들이 제 코에 난 점을 보고 찍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더라”라며 성형 의혹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 "(성형이)전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있던 점이다. 만져보면 알겠지만 만든 점에는 털이 나질 않는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사진=tvN '토크몬',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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