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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빅뱅 승리, 야동 외장하드 폭로에 "내가 다 뒤집어 쓰겠다"

입력 : 2018-02-04 14:16:25 수정 : 2018-02-04 1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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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야동이 담긴 외장하드 폭로에 당황하면서도 재치있게 위기를 넘겼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빅뱅 승리와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승리와 아이콘은 각자 퀴즈를 제시하며 자신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아이콘 비아이는 "숙소에 남아있던 승리의 흔적은?"이라며 자신들이 숙소에 선배 승리가 남기고 간 물건에 대해 물었다.

이어 비아이는 "승리가 이사할 때 두고간 외장하드에 야동 100개 정도가 배우별로 나열돼 있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승리는 "몇 층에서 나왔니?"라고 물었지만 아이콘 송윤형은 "외장하드에 승리라고 써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배우별로 나열하는 멤버는 다른 분이다. 내가 아니다. 취향을 들어보니 그렇게 하는 분이 계신다"면서 "누구 것인지 알지만 그냥 내가 뒤집어쓰고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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