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의 제목인 ‘속음소금’은 사진이 현실 그대로가 아니라는 의미의 ‘속음’과 사진의 부패하지 않는 속성을 ‘소금’에 비유해 지었다.
전시에는 이영욱, 고정남, 권보미, 오철민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각 ‘응고된 사건-그집’ ‘바람의 봄’ ‘Four three Five Zero’ ‘꿈에 본 거짓말’이라는 주제를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 첫날 오후 6시30분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권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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