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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미국 3대 방송사 팬들 반응에 놀라 토크쇼 즉석에서 만들어"

입력 : 2018-01-31 19:00:00 수정 : 2018-01-31 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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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美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 출연 모습.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방송사 간판 토크쇼 출연 당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놀란 제작진이 예정에 없는 토크 프로그램 등을 즉석에서 신설했다는 에피소드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주최측 초대를 받아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 타이틀곡 ‘DNA’무대를 선보였으며 미국 3대 방송사 간판 토크쇼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3개 방송사 모두 무대만 잠깐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여러 코너가 추가됐다”며 방송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RM은 “방송 3사 모두 무대만 잠깐 하기로 했는데 제작진이 현장에 온 팬의 ‘떼창’과 반응을 보고 즉석에서 게임과 토크 등 MC와 함께하는 코너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엘렌과의 토크도 없었는데 엘렌이 저희 (아미) 팬들을 보고서 ‘안 되겠다. 뭐라도 더 하자’고 해서 토크 코너도 만들어졌다. 그게 팬들의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멤버 진은 “저희가 한마디씩 하려고 통역사 형님에게 멋있는 단어와 문장을 받아 외웠는데 정작 토크 때에는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AMA’ 참석차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후 첫 스케줄로 CBS 방송사의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녹화에 참여했다.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CBS 채널의 유명 심야 토크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률이 꽤 높은 편이다.

이어 NBC 방송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 ABC 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쇼’에 차례로 출연하며 글로벌 K-팝 그룹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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