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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가수 원타임의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을 통해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글과 함께 빅뱅 태양, 민효린 커플의 결혼식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과 민효린의 청첩장 한쪽에는 꽃이 달려 있으며 두 사람의 본명인 '동영배'와 '정은란'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다. 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성경 구절(전도서 4장 9절)이 눈에 띈다.
태양과 민효린은 내달 3일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가질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태양의 군 입대로 가지 않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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