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수영선수 정다래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다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조심하세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다래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연출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갈색 긴 생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뿜오낸다.


수영 국가대표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아 온 정다래는 은퇴 후에도 방송과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운동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와 물오른 미모에 세련된 스타일까지 더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볼수록 예뻐지는 듯" "깡 마른 몸매가 아니라 더 예쁜 것 같아요~ 연예인보다 예쁜 듯" "분위기 여신이네요~ 멋져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정다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선수 생활 내내 허리디스크, 무릎 연골과 어깨 통증 등에 시달렸고 부상 휴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2014년 말 은퇴했다. 이후 최근 종영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등 다양한 예능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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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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