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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뮤직 '쇼챔피언' |
김신영과 동료 코미디언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이뤄진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사진)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는 셀럽파이브의 일본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TDC·아래 사진) 패러디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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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VIVO TV' |
TDC는 일본 고등학교 댄스팀으로 독특한 분장과 칼 군무로 온라인 상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들은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쇼챔피언’에서 선보일 무대를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약 두 달 전부터 매일 밤 연습실에 모여 안무 연습을 해왔다고.
특히 파격적인 헤어와 복고풍의 의상 등 비주얼에서도 엄청난 변신을 준비해 기존 아이돌 그룹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스타일과 칼군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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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VIVO TV' |
이에 앞서 이들은 일본을 찾아 TDC를 만났다.
김신영과 송은이는 TDC가 공연하는 장소를 찾았고, "한국 코미디언 5명을 섭외해서 무대를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에 놀란 TDC에게 직접 셀럽파이브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TDC는 박수를 보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신영과 송은이, TDC 멤버는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영상=유튜브 'VIVO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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