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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서신애 "강하늘 팬, 사진만 5천장 있어"

입력 : 2018-01-11 13:21:03 수정 : 2018-01-11 13: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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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사진 왼쪽)가 강하늘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11일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타박'스 다방'의 개봉일을 맞아 '씨네 초대석' 코너에 초대된 배우 서신애의 목소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행자 박선영은 서신애의 이상형과 관련 "하정우, 강하늘을 꼽았는데,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다.

서신애는 "강하늘은 중학교 3학년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며 "사진을 계속 저장하다 보니 어느새 5천장 정도 모였더라. 내 셀카 사진보다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서신애와 백성현, 이상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11일 개봉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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